신용등급 하락한 중소기업…내년 대출회수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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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6회 작성일 20-12-08 09:34본문
◆ 백척간두 중소기업 ◆
사업에 한 번 실패했다가 재기에 성공해 정부에서 `재창업 성공기업`으로 선정됐던 건설 중소기업 A사는 올 들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각종 공사가 중단되자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어쩔 수 없이 신용대출을 신청했더니 신용점수가 떨어졌다며 대출금리를 3%에서 9.5%로 3배 이상 올려버렸다. A사 신 모 대표는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은행이 내년 초 신용점수를 더 떨어뜨린 뒤 대출을 회수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호소했다. 중소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 매출을 기준으로 내년 신용등급 평가가 이뤄지면 대출금리가 급등하거나 원리금 상환 요구가 들어와 꼼짝없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출처-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2/1257887/)
사업에 한 번 실패했다가 재기에 성공해 정부에서 `재창업 성공기업`으로 선정됐던 건설 중소기업 A사는 올 들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각종 공사가 중단되자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어쩔 수 없이 신용대출을 신청했더니 신용점수가 떨어졌다며 대출금리를 3%에서 9.5%로 3배 이상 올려버렸다. A사 신 모 대표는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은행이 내년 초 신용점수를 더 떨어뜨린 뒤 대출을 회수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호소했다. 중소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 매출을 기준으로 내년 신용등급 평가가 이뤄지면 대출금리가 급등하거나 원리금 상환 요구가 들어와 꼼짝없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출처-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2/125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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