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커지는 '중·저신용자 대출'…고신용자 위주던 시중은행들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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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9회 작성일 21-12-15 13:54본문
내년 중·저신용자 대출 시장의 판이 커질 전망이다. 중금리대출 시장 규모 확대에 이어 내년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서 중·저신용자 대출 제외도 검토 중이다. 인터넷은행뿐 아니라 시중은행도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통해 중금리 대출 확대를 위해 대비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내년 가계대출 총량관리에서 중·저신용자 대출과 서민 금융 상품을 제외하고, 해당 상품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간 금융당국은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대출을 확대해왔다. 지난해 중금리대출은 30조원 공급됐지만 올해는 32조원으로 책정됐다. 이를 내년엔 35조원까지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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