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또 동결…대출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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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5회 작성일 24-05-23 17:09본문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1회 연속 동결했다. 금리 인하 시기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국내 은행권 대출금리는 금리 인하 기대 변화에 따라 움직이고 있지만 가계대출 증가세 관리에 따른 가산금리 조정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이날 기준 연 3.25~5.87%로 집계됐다. 변동형 금리는 연 3.80~6.808%다. 이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1회 연속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3.5%로 유지했다. 미국의 금리 불확실성과 불안한 국내 물가 등에 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은행권 대출금리에 영향을 주는 시장금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기대 변화에 따라 오르내리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담대 고정형(혼합형)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은행채) 5년물 금리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지연되면서 지난달 1일 3.737%에서 지난달 25일 3.976%까지 뛰었다. 이후 인하 기대감이 살아나자 하락세로 전환해 전날에는 3.773%를 나타냈다. 이에 주담대 고정금리도 상승했다 점차 내려오고 있다.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1회 연속 동결했다. 금리 인하 시기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국내 은행권 대출금리는 금리 인하 기대 변화에 따라 움직이고 있지만 가계대출 증가세 관리에 따른 가산금리 조정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이날 기준 연 3.25~5.87%로 집계됐다. 변동형 금리는 연 3.80~6.808%다.
이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1회 연속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3.5%로 유지했다. 미국의 금리 불확실성과 불안한 국내 물가 등에 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은행권 대출금리에 영향을 주는 시장금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기대 변화에 따라 오르내리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담대 고정형(혼합형)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은행채) 5년물 금리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지연되면서 지난달 1일 3.737%에서 지난달 25일 3.976%까지 뛰었다. 이후 인하 기대감이 살아나자 하락세로 전환해 전날에는 3.773%를 나타냈다. 이에 주담대 고정금리도 상승했다 점차 내려오고 있다.
출처-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23_0002745574&cID=15003&pID=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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